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회장 이금연) 회원들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의 달 맞이 사랑의 김치 담가주기 행사’를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째 지속적인 사랑 나누기를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 밝은 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생활개선회 운영위원 21명은 5월 10일(목)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에서 갖은양념과 정성이 깃든 배추김치 250포기를 담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 집 등 5개소에 전달해 주어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주었다. 

 한국생활개선청주시연합회 이금연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그동안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움 속에서 지내던 분들이 사랑의 김치나누기 사업을 통해 함박웃음을 보여 줄때 힘든 일도 모두 잊어버리게 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나누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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