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전민동(동장 전상배)은 10일 탄동새마을금고(이사장 김홍윤)로부터 ‘사랑의 좀도리운동’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장학금 200만원과 라면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IMF 이후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참여 속에 추진되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전민동 거주 저소득층 중학생 1명, 고등학생 2명과 대학생 1명에게 각각 30만원, 50만원, 70만원씩 지급되고, 라면은 50가구에 2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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