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는 10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기술경연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충북 12개 소방서 대표들의 경연을 거쳐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출전종목은 화재진압분야(속도방수‧화재진압전술), 구조분야(최강소방관), 구급분야(응급처치 팀 전술) 등 3개 분야로 나눠  펼쳐진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수단 신고와 함께 대회참가 결의를 다지고 강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보은소방서장 김선관은 “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을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성적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명의 부상자 없이 대회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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