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소방서(서장 신상수)는 9일 10시 내수읍 저곡리(이장 이우섭) 마을회관에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선정기준에 적합한 마을에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를 보급함으로써, 화재 초기대응력을 향상시키고 명예소방관 위촉, 소방안전교육 실시를 통해 자율소방안전관리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소방서에서 선정한다. 

금일 행사는 ▲마을 45가구에 대한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사용방법 교육 실시 ▲마을이장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 마을’ 현판 부착 등으로 진행 됐다.

유회강 과장은 “내수읍 저곡리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재가 없는 안전마을이 될 수 있도록 주민 스스로의 자체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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