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2018. 5. 8. 12:00경 옥천읍 소재 명가식당에서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112타격대 의무경찰대원들과 경찰관들이 치안협력단체인 대한적십자 의경어머니회원들과 함께 관내 홀로 거주하고 계시는 노인들을 초청하여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음식접대와 평소 취미로 틈틈이 연습해 온 통기타 반주에 맞춰 정겨운 옛노래를 함께 부르는 등 경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함께한 의경어머니부회장과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거주하여 외로움을 많이 타는 노인들을 위해 의무경찰과 경찰관들이 찾아와 노래를 불러주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주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찬사를 보냈다.

앞으로도 옥천경찰서 의경대원들과 경찰관들은 관내 노인, 장애인 등 소외받기 쉬운 주민들을 찾아가 노래와 악기연주, 각종 봉사활동을 통하여  보다 더 따뜻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한편,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더욱 더 힘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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