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난 5일 대나무축제장 주무대에서 관내 어린이와 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6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 조용익 담양군수 권한대행의 축하 메시지와 아동권리헌장 낭독에 이어 수북체육관의 태권 체조 시연과 우리네 어린이집과 대치지역아동센터, 꿈키움드림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으로 채워졌다.

이 날 표창을 받은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는 △장관표창 범룡석(1318비젼지역 아동센터장), 김승훈(수북초 5) △도지사표창 김현숙(샘물지역아동센터장), 김은서(담양남초 6), 최세은(한재초 6) △군수표창 양지민(담양남초 6), 김동현(담양동초 6), 정샤론(담주초 6), 최아빈(봉산초 6), 박재훈(고서초 5), 서연창(남면초 6), 고민우(창평초 6), 이서원(만덕초 6), 노혜민(무정초 6), 장소희(금성초 6), 전슬찬(용면초 6), 이영성(월산초 6), 서한울 (수북초 6), 최형준(한재초 6) 모두 19명이다.

조용익 군수 권한대행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그리고 창의성과 다양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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