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앞두고 8일 도교육청상황실에서 사전준비 보고회를 갖고 훈련준비 상황과 효과적인 훈련 실행 방안을 점검 했다.

사전준비 보고회를 통해 훈련 기간에 실시되는 학원 화재대응, 실습선 사고대응, 현장체험학습 버스사고 대응, 특수학교 재난대피 등에 대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안전문화 실천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전같이 실시 될 수 있도록 집중 점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5일간 실시한다.

충남도교육청은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자체 개발한 재난‧안전관리 앱(App)‘충남학생지킴이’를 이용한 재난안전 UCC/표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기간 동안 안전 OX퀴즈대회, 안전대피로 그리기, 안전 글짓기 등 다양한 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익현 충남부교육감은“다음 주에 실시하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모든 교육구성원이 몸과 마음으로 준비하여 모두가 신속한 재난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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