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5월 8일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에서 2018년도 제1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입영문화제는 군 생활을 시작하는 입영장정을 다함께 응원하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써,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1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병무청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부모님을 업고 걷는 어부바 길, 즉석사진과 응원의 글로 꾸미는 응원엽서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태권도 시범(직지태권도시범단)과 난타(청주타악퍼포먼스협회)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입영장정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입영장정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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