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향기 천년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를 찾은 ‘대숲 속의 외국인 원정대’가 죽녹원 명품숲 휴(休) 체험을 마치고 봉황루 전망대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숲 속의 외국인 원정대는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 학생, 원어민 가족들로 이틀간 100여 명이 참여했다. 대나무축제장에서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 등에 올리며 친구․가족들과 공유했다. 또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인 ‘담양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등을 둘러보며 담양의 역사·문화·자연을 만끽했다.

이밖에도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들은 ‘담양천년소망배’, ‘도자기체험’, ‘대나무축제 SNS생생정보통신’ 체험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