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민속놀이인 ‘대나무춤’로 담양대나무축제에 흥을 더하다

필리핀 무용수들이 연일 ‘제20회 담양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흥겨운 리듬에 맞춰 ‘뱀부댄스(티니클링)’를 선보이며 대나무축제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 춤은 ‘티니클링(Tinikling)’으로 두 사람이 긴 대나무 막대 두 개를 양쪽에서 잡고 리듬감 있게 대나무를 엇갈아가며 흔들어 소리를 내기 시작하면 무용수가 그 주위를 돌아 춤을 추거나, 대나무를 피해가며 고무줄놀이를 하듯 율동을 하는 필리핀의 전통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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