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과 수요기술 발굴 등을 위한 ‘제19회 지식셀(Cell)’을 개최했다. 

5월 3일 선도기업관 3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 이번 지식셀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북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충북TP 기업지원단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수요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성과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산학연 소규모 지식모임이다.

충북도내 기술이전·사업화 관심기업과 기술사업화협의체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지식셀은 치열한 경쟁에서 성장해가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과 기술사업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강연 및 토론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국대 글로컬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 박영욱 전문위원의 ‘산학협력의 필요성과 건국대 지원사업 소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충북지사 송대구 간사의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혁신기관 및 기술거래기관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기업의 수요발굴, 기술이전, 사업화지원연계 등이 이뤄졌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도내 기업에 기술사업화 전문가를 소개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기술이전·사업화 인식이 제고돼 충북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정부의 다양한 사업이 연계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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