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명 천년을 맞아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 도모를 위해 마련한 ‘제39회 담양군민의 날’ 행사가 3일 담양대나무축제 주무대에서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군민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 군정발전과 군의 명예를 선양한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군민증’ 선정자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담양군민의 노래’와 담양지명 천년합창곡인 ‘담양 아리랑’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