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심각」단계가 4월 26일 자로「주의」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5월 2일부터 물새장을 제외한 조류관람 시설을 재개장 한다.
 
5월말까지는 특별방역 기간으로 관람객이 직접 접촉 가능한 물새장은 물새장 전망대를 이용하여 부분 관람하도록 유도하고, 부분 재개장 후에도 동물원 소독 및 차량통제 등 방역을 유지할 계획이며, 질병예찰을 통해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방역기관에 정밀검사 의뢰 등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현재 청주랜드관리사업소(동물원)에서는 92종 519마리의 동물을 사육·전시하고 있다.(포유류 37종 159마리, 조류 49종 347마리, 파충류 6종 13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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