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차량(전기차) 안전운행을 위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2일(수) 2회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월 26일 1차 교육에 이어 추진했으며, 복지차량 충전 중 일어난 감전사고에 따른 것으로 올바른 전기차 운행방법과 충전방법, 주의사항 등이 주요내용이며, 제조사인 르노삼성자동차와 전기충전기 담당자인 포스코가 직접 교육에 나섰다.

청주시는 지난해 12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등을 위해 43개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1대식을 지원했으며, 그 중 34대를 전기자동로 보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들이 감전에 대한 걱정없이 전기차를 운행 할 수 있는 안전적 환경 조성하여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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