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병역의무 자진이행을 통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무료치료지원 후원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굳건이 만들기 프로젝트는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체중 등의 사유로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할 의무는 없지만 병역의무 이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병무청에서 안과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 증진센터, 지역 MBC, 대한태권도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무료 치료(운동)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018년 5월 현재 슈퍼굳건이 프로젝트에 도움을 주는 기관 및 병원의 수는 12곳이며, 2016년 제도 시행 이래 본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현역병으로 입영한 도내 병역의무자 수는 총 4명이다.

이번 모집 후원기관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헬스클럽이며, 과체중 사유로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을 판정받은 사람 중 체중조절 후 현역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헬스기구 이용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무료 치료지원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헬스클럽 관장은 간단히 팩스에 의한 신청서 제출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연중 실시하며, 신청서는 충북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출력 , 작성 후 충북지방병무청 고객지원과로 우편 또는 fax(043-270-1270) 전송하면 된다.

김시록 충북병무청장은 “군복무를 희망하는 의무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음은 물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 많은 헬스클럽에서 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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