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보은 어린이날 큰잔치’가 오는 5일 뱃들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과 보은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위원장 구금회)에서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얘들아, 노올자~라는 주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날 식전행사로 길놀이 및 소리사랑중창단(삼산초)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3D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본 공연으로 펼쳐지는 등 다양한 어린이날 공식행사가 열린다.

또한, 뱃들 공원 주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신나는 판굿등 공연이 열리고 공원 광장에는 천연 비누 만들기, 종이공예, 페이스페인팅, 솜사탕만들기, 휴대폰 고리 만들기 등의 35개 체험마당 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굴렁쇠 굴리기, 투호, 제기차기, 요요, 팽이치기 등 놀거리와 떡볶이, 주먹밥, 음료수 등 먹거리도 함께 마련돼 있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보은어린이날큰잔치준비위원회 관계자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날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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