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한뫼도서관는 지난 3월 21일부터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시민들을 위한 힐링 독서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책이나 시를 함께 읽으면서 서로의 생각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를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에서는 친구관계형성, 경청과 공감, 협동 등 올바른 관계 형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성인 대상 독서치료 프로그램에서는 관계보다는 나를 돌아보며 자기탐색과 자기이해의 시간을 통해 새로운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처음에는 단순히 책에 관한 프로그램인 줄 알고 참여했었는데 독서를 통해 나를 이야기하고 좋은 사람들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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