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여성일자리 창출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재취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의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춘 계절별 조리실습,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지도까지 조리사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회관 관장은 “금번 교육은 맞춤형 실무교육인 만큼 여성구직자들에게 취업 희망의 등불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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