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4. 30일 도청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출자출연기관 임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반부패·청렴 특강을 실시했다.

충청북도는 『청렴1등도 충북』달성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도청 전 직원에게 15시간 이상 청렴교육 의무제 시행과 도 자치연수원의 다양한 청렴교육과정(사이버, 집합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업무 시작 전에 청렴일일학습, 청렴방송 실시와 “건설공사 현장 허심탄회의 장 마련”, “청렴 해피콜제“ 운영 등 다양하게 청렴확산 문화를 펼치고 있다. 또한 청렴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하는 등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최정수 강사는 “웃는 조직이 청렴성이 높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먼저 조직의 청렴문화와 간부공무원의 역할에 대하여 강의하면서 웃음과 즐거움 속에서 소통하는 가운데 직원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케하여 부정과 부패를 차단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강조하였고, 

 특히,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에 따른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는 등 열정적 강의로 공직자의 봉사정신과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청렴 결백 향상을 위한 의식전환이 필요함을 역설하였다. 

한편, 충청북도 고규창 행정부지사는 “신뢰와 투명성”을 강조하고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부패없는 깨끗한 조직문화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향후 다양한 청렴시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1등도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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