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非)전임교수 부문 대상_전현수(정신과 전문의)

학생 부문 은상_자성 스님[동국대학교(경주) 대학원 박사과정]

은상_정영자(부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동상_이지향(동국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각범) 원효학술상운영위원회는 4월 27일(금), 종합 심사회의를 열어 금년도(2018년) 제9회 원효학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교수 부문에는 수상자가 없으며, 비(非)전임 교수 부문 대상(大賞)에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수상작 : 저서『불교정신치료 강의』, 상금 500만원]를, 학생 부문에는 은상(銀賞)에 동국대(경주) 대학원 불교학과 박사과정 자성 스님[수상작 : 논문「『대승육정참회』에 보이는 원효의 당시 참회문화 비평」, 250만원]과 부산대 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정영자 학생[수상작 :「『대념처경』의 4념처관과『요가 수뜨라』의 아슈땅가 요가 - ‘구조와 수행 원리’를 중심으로」]이, 동상(銅賞)에 동국대 대학원 박사과정 이지향 학생[수상작 : 논문 「원효『금강삼매경론』의 大乘觀法 연구」, 200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제9회 원효학술상은 2017년 11월 공고를 낸 이후 2018년 2월 28일까지 응모된 총 22편을 대상으로 지난 3월과 4월,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쳐 심사하여 수상자(수상작)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목), 오후 3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다보원)에서 열린다.

원효학술상(元曉學術賞)은 (재)대한불교진흥원에서 시상하는 불교철학 관련 학술상이다.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한국철학의 세계화를 주도할 인재를 발굴하여 한국철학이 세계 철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10년 제정되었으며, 선정 대상은 불교사상의 현대적 조명과 동·서 사상 비교 연구 등을 통해 불교사상을 연구한 저서, 논문 등이다. 한편, 원효학술상은 2019년부터 격년제로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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