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정신)는 30일 청양군복지회관 2층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어르신에게 행복을 선물하고 ‘함께와 나눔’이라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독거어르신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올해는 푸른약국(청양읍)과 효실천요양센터의 후원을 받아 카네이션 1000개, 파스 1000개, 스티커 1000장을 제작, 노인돌봄 생활관리사(27명)와 노인종합서비스(바우처) 요양보호사(23명)가 1000명의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정신 센터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후원 물품을 받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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