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옥천읍협의회(회장 금기삼)와 옥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순)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7일 옥천읍 옥각리와 동이면 적하리에 위치한 휴경지 2100㎡에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추석 전 9월에 수확 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에 관내 저소득층에게 쌀을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구마를 심은 휴경지는 뜻이 있는 독지가가 읍 새마을협의회에 무상으로 임대했다.

한편 옥천읍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휴경지를 경작해 지역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환경정화활동, 재활용 자원 모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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