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탄부면 덕동리 이기병 씨의 0.8ha 면적의 논에서 올해 보은군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군에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를 실시해 6월 중순까지는 모내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3,661ha에 1만9천톤의 쌀생산이 예상된다”며 “군에서는 못자리용 제품상토를 비롯해 맞춤형비료, 규산질비료, 병해충약제 등 23억 원의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농가에서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토록하여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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