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미래농촌을 이끌어갈 학교 4-H회원들의 과제활동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교 꽃길, 꽃동산 가꾸기 활동을 지원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학교4-H회가 조직되어 있는 관내 초·중·고 15개교에 피튜니어, 팬지, 데이지 등 6종 13,950본을 학교 4-H에 과제 이수용 꽃묘로 분양 지원했다.

배부된 꽃은 4-H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꾸면서 꽃을 피우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어린 학생들에게 꽃묘 가꾸기, 원예활동 생활화교육 등 다양한 학교4-H회 활동을 통해 어려서부터 꽃을 사랑하고 아끼면서 아름다운 마음을 키우고 4-H의 지·덕·노·체의 의미를 통해 애교심과 애향심을 함양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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