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옥천 지역 첫 모내기가 청산면 신매리 유지인(54) 씨의 논(3603㎡)에서 시작됐다.

이번 모내기를 시작으로 이 지역에서는 5월 말까지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된다.

이번 첫 모내기에 심은 벼 품종은 밥맛이 특히나 좋다는 삼광벼다.

청정한 옥천에서 따뜻한 햇살을 받아 자란 벼는 9월 경에 수확해 추석 전 햅쌀용으로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유 씨는 “모내기한 벼가 튼튼히 잘 자라 올해 농사가 대박이 났으면 좋겠다”며 “적기 방제 등으로 전국에서 제일 가는 품질과 밥맛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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