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지난 26일 파티가든 이안(충북 율량동)에서 2018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전국 공모사업으로 충북문화재단이 충청권 지역주관처로 2015년부터 연속 선정되어 국비 435백만원을 지원받아 청년 및 청소년들의 위한 문화예술이 가미된 인문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인생나눔교실은 소통 단절·양극화 등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탐색하고,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된 인문사업으로 선배세대(멘토)와 새내기세대(멘티)가 소통하면서 삶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해 나가는 쌍방향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충북문화재단은 2015년부터 인생나눔교실 사업을 운영하여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의 청소년, 청년에게 멘토링 프로그램을 1,605여회 지원한바있다

○ 올해는 참여기관 41개(군부대 18, 자유학기제 중학교11, 지역아동센터12) 기관을 선정하여 680회이상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자유학기제 중학교 , 지역아동센터 기관의 담당자들(12개 기관)과 사업참여자 50여명(멘토46,튜터7)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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