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관장 정규남)은 5~6월에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역사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한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2018년 1학기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교과서 속 우리 역사 바로알기는 교과서 속 역사를 주제별로 흥미롭게 탐구하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한 박물관 역사프로그램이다. 
  
이론과 체험 수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쌍륙에 대한 유래와 기록을 알아보고 쌍륙놀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쌍륙에 빠진 조선의 사대부> 와 일제강점기 의열투쟁의 역사를 배워보는 <일제강점기 구국의 길에 나선 의열투쟁>으로 진행된다.

참가 모집은 4월 26일(목)부터 5월 2일(수)까지 업무포털/자료집계 시스템으로 접수한다. 관내 중‧고등학교 6개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그 밖의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고하거나 학예연구실(T.670-2214)로 전화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의 역사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체험을 통해 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며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한 과정인 만큼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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