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서장 오승훈)가 제15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학술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는 효과적 현장 대응체계 구축과 특수화재에 대비한 대응기술의 개발을 위해 소방청 주관으로 26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대전을 포함해 1차 예선을 통과한 전국 6개 시․도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 동부소방서는 ‘소방 선착대 인명구조역량 제고 방안’을 주제로 연구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동부소방서 현장대응과 임덕빈 담당은 대전소방의 현 실태와 골든타임 내 소방출동의 한계성 분석 등을 통해 효과적이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선착대 인명구조역량 제고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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