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옥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 지원약정서 체결식이 4월 26일(목) 11:00 옥천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간위탁사업은 총 18개이며 사업별 대표자들이 참석하여 옥천행복교육위원회(공동대표 김영만 옥천군수, 한경환 옥천교육장)과 위수탁계약을 체결하였다.
옥천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사업은 공모심사를 거친 ‘마을아카데미’ 10개, ‘OK마을여행’ 3개, 주민제안교육사업 4개 등 총 17개 사업이다. 마을아카데미는 총 5,000만원, OK마을여행은 총 4,000만원, 주민제안교육사업은 총 2,800만원이 지원된다.

마을아카데미 사업은 “인형극으로 만나는 영양, 금연이야기(동화구연 맘스토리), 내가 진짜 바리스타(마을카페 티률), 신나는 지역, 함께 행복한 신문활용교육(옥천신문), 꿈을 찍는 사진학교(옥천신문), 엄‧청 재미난 공작소(재미난 공작소), 온마을이 배움터, 누구나 마을교사 외3(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나의 별을 찾아서 청소년 진로탐험 외2(옥천꽃피는학교), 지역교육의제모임 외1(옥천행복교육네트워크), 온가족 온마을 체험학교 외1(옥천순환경제공동체), 동화작가 이가을과 함께하는 마을 청소년 책읽기(고래실)”가 선정되었다. OK마을여행으로는 “옥이와 함께 떠나는 마실 옥천! 외2(고래실), 우리동네 진짜 이름 탐방(공작소), 이원 만세운동 뿌리를 찾아서(이원면발전위원회)”가 사업을 펼치게 된다. 주민제안교육사업으로는 “내이름을 불러줘-영화놀이 외2(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만화로 만나는 송건호 전기(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더불어 함께하는 이웃사촌(영실애육원), 캘리민체 쓰기 외1(민예총옥천지부)”가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된다.  

이날 업무체결식에서 공동대표인 한경환 교육장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옥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에서도 활짝 꽃피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고, 김영만 옥천군수는 “마을을 아는 교육, 지역에서 책임지는 교육, 지역공동체에서 배우고 나누는 마을교육을 통해, 우리 옥천이 행복한 교육희망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지속적 협업과 지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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