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중학교(교장 이병숙)가 음성 꽃동네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활동‘사랑 행복 그리고 소망’     을 중심으로 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음성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을 찾은 학생 40명(전교생 47명)과 교직원 8명은 ‘나를 넘어서는 수련활동’, ‘장애를 이해하는 장애체험’을 비롯하여 ‘꽃동네 구원의 집(양로원)과 자애병원’을 방문하여 중증환자 및 치매 어르신 말벗하기, 식사 도와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더 넓은 세계를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늘 마음속에 있던 작은 사랑 실천을 통하여, 봉사활동과정에 받은 사랑이 더 큼을 체험하고, 나와 이웃이 함께 행복해 질 수 있음을 깨닫는 수련활동이었다” 라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는 “수련활동을 학교교육과정의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 학생들에게 나와 내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며, 나를 넘어서 더 넓은 세계를 보고, 더 큰 꿈을 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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