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센터장 오세종)와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석말숙)가 장애인의 효율적인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3일 전문기술 인력과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장애인의 일자리 복지와 교육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나사렛대학교에서 장애인고용네트워크 연계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오세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적인 학문과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상호 연계해 우수한 장애 인력을 양성하고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말술 센터장은 “나사렛대학교는 교육부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 이번 장애인 고용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경쟁력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7월에 개소한 천안아산맞춤훈련센터는 KTX 천안아산역에서 도보 5~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맞춤훈련을 원하는 기업이나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 상담(☎ 041-537-5600)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