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제51회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4월 24일 관내 초중고 과학(담당)교사 및 융합수업을 위해 과학적 소양함양을 원하는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과학 진로체험 및 과학교실 수업개선을 위한 교사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전문가 강연을 통한 전문성 제고 및 교과서 밖 자원을 접목한 교육과정 재구성 지원, 안전하게 배움을 즐기는 과학교실 조성을 위한 현장실천중심 과학실험 안전연수, 과학담당자 협의회를 통한 공감하고 소통하는 과학행사 여건을 조성하였다. 

특히, 국가기상위성센터 장근일 서기관을 초청하여 ‘국가기상위성센터의 역할 및 진로탐색, 위성활용수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기상관련 학생참여형 수업방안 모색과 진로체험 역량강화로 교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김대수 교육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학생들의 경험적 배움을 위해 충북지역 국가기관인 청주기상지청 및 국가기상위성센터와 연계한 학교 밖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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