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엽·김영관)는 꿈과 희망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25일 군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8개 기업체와 ‘지역복지 지원 착한기업’ 협약을 했다.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달 3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착한기업은 ㈜명가식품, ㈜승진금속, 신흥산업가스(주), 에스에이치건설산업(주), ㈜은성테크, 정보철강(주), ㈜창조, ㈜코핸즈의 8개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의체는 기부자들에게 기부금 사용내역 및 감사서한문을 발송해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한다.

기업체에는 다양한 현물, 현금, 재능기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군서면기업인협의회 성갑제 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기업의 자발적 기부문화로 정착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업, 친근한 기업의 이미지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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