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회장 장인학)는 4월 25일(수)오전 10시에 영동중학교(교장 지헌술) 길동관에서 1학년 학생들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등 160여명을 대상으로『2018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하였다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 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박사님을 초빙해 ‘우리는 북한을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란 주제로 북한사회, 문화, 역사, 통일등에 대해 강의하여, 청소년들의 통일관과 역사관 함양을 통한 통일인재 육성에 이바지하였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지며 강연·토크가 융합된 복합 콘텐츠로 참가자 눈높이에 맞춘 안보강연을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북한 실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민주평통이 헌법기관으로서 평화통일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해 옴을 각인시키고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진실성 있는 정보 제공과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기반 구축 강화 및 국민적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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