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민주시민 강좌인 ‘더 행복한 성남시민 프로젝트’ 무료 수강생 200명을 모집한다.

소양 과정인 ‘미디어를 통해 본 민주시민’, 심화 과정인 ‘일상에서 찾은 민주주의’의 2개 강좌가 마련된다.

강좌별 100명의 성남시민이 오는 5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등에서 7~8회 과정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소양 과정은 영화, 다큐멘터리 등 영상매체를 통해 민주시민 의식에 접근한다. 공자가 말하는 공공의식, 경찰이 알려주는 안전한 인터넷 생활, 꼭 알아야 할 법 이야기, 인권 등을 다룬다. 토론 중심의 수업을 하며, 국회의사당, 헌정회관 방문을 한다.

심화 과정은 헌법 패러다임의 변화, 옹호 활동(애드보커시), 회의진행법(퍼실리테이션), 숙의민주주의 과정 등을 다룬다. 민주시민 교육 활동가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참여하려면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seongnam.go.kr)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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