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 친절도 향상과 군민 중심의 공감민원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고객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CS전문 교육기관인 태평양 아카데미센터 이미진 수석강사가 강의자로 나서 전화응대 스킬 및 고객유형별 응대기법 등 주민과의 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중순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전화 친절도 모니터링(monitoring) 조사 용역’을 실시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 모니터링 결과가 우수한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친절 마인드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변은수 민원과장은“전화응대는 군의 신뢰도와 이미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인 만큼 공직자들이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을 감동 시킬 수 있도록 전화응대 서비스 능력 향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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