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3일 회의실에서 일반직 공무원 6급, 8급 32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

멘토링제 시행은 본청 저경력(8급)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미래 인재 양성과 선‧후배간의 인적 연계를 통해 조직 내 화합 분위기 조성에 있다.

이 날 행사는 멘토, 멘티가 사전에 만나 서로를 잘 알기위한 대화를 나누고, 본 행사에서는 멘토, 멘티가 상대방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었다. 그리고, 앞으로 멘토, 멘티로서의 의지를 다짐하는 결연서를 낭독하고 결연서에 서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으로 멘토-멘티는 수시로 1:1 만남을 갖고, 정기적으로는 전체 또는 몇 개의 그룹이 연합한 만남을 통해 정서적 유대관계를 유지하며 선후배간 건전한 조직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익현 충남부교육감은 “멘토는 멘티에 대한 진정한 스승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멘티는 본인의 역량개발을 위한 좋은 기회라는 다짐으로 서로 노력한다면, 이 멘토링제를 통해 충남교육청은 보다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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