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동환)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사회적응에 앞장서고 있는 실무자들이 급변하는 청소년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위기청소년 문화이해 교육’을 4월 25일(수), 10시부터 12시까지 본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실시한다.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의 허브역할로서 가출, 폭력, 성매매에 노출되었거나 잠재적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를 이해·공감함으로써 청소년들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위기청소년 문화이해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김민교수를 모시고 충북권역의 청소년쉼터, 청소년성매매상담소 늘봄, 청주가정형위센터, 충북가정위탁센터,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의 실무자들에게 급변하는 위기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해 실제사례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민채상담원은 “이 번 교육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는 실무자들이 위기청소년을 이해 하며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청소년들의 안전과 사회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