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시민이 하나 되는 환희의 음악회’

2018 안동공연예술축제 10번째 공연이 24일(화) 저녁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시민이 하나 되는 환희의 음악회’로 진행된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는 2010년 음악과 색소폰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순수한 민간예술단체로 창단됐다. 지휘자 권용희를 중심으로 경북도청 직원과 지역의 색소폰동호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공연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안동시가 선정하는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는 등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과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팝, 대중가요,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색소폰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국국학진흥원장 이용두의 색소폰 솔로와 지역가수 ‘맷돌’의 재치 넘치는 출연과 노블팝스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색소폰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연주로 관람객들에게 대중성 있게 다가갈 것이다.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정신적, 물질적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안동색소폰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과 안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안동공연예술축제의 관람료는 전석 5천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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