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치매안심센터(소장 정용심)는 4월 23일 11:30, 14:00 오전 오후로 나눠 관내 시니어클럽 300명을 대상으로 구청에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치매 조기치료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자 교육과 홍보활동에도 전력을 쏟고 있다.

치매교육을 받은 대상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 치매파트너로 등록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치매환자 배려하기등 치매파트너 즉 동반자로 활동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매는 갑자기 발병하기 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알츠하이머 퇴행성 뇌질환이 전체 치매의 60~70%정도 차지하고 있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여 조기에 치료하면 치매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으며 또한 초기단계 치매에 대한 대처능력이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다

치매교육을 받으면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치매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으며  치매교육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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