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방송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은 주민 노령화와 기존 유선방송시설의 노후로 각종 행정공지와 함께 유사시 재난·재해 소식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방송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3억3천만원의 마을방송시설 개선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각 마을별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급성 등을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해 30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지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히 전달할 수 있게 돼 각종 사업 추진 시 주민들이 이를 전달받지 못해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줄어들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방송시설개선 사업과 별도로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사업도 지원한다.

시는 농촌주민의 여가 및 소통 공간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마을회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9천만원을 들여 앙성면 월포마을회관 신축을 지원하고, 주덕읍 맹동마을 등 15개소에 대해서는 2억2천여만원을 지원해 마을회관 보수를 추진한다.

권중호 자치행정과장은 “마을방송시설 개선과 마을회관 신축 및 보수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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