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운동과 정신은 대표적인 경상북도의 정체성으로 안동시와 안동시 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해 새마을운동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새마을기를 내걸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안동시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8주년기념 및 제8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해 서안동I.C.와 경북도청간 주요 가로변에 새마을기를 게양했다. 특히 대형 새마을기를 제작해 안동 탈춤축제장 내 탈춤공원에 게양하며 새마을운동의 기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24개 읍면동에 1만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은 근면․자조․협동의 기치 아래 더불어 잘 사는 나눔 공동체 활동과 낙동강 행복안동가꾸기, 마을환경 지키기 운동 등 지속가능한 환경공동체운동을 펴며 새마을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안동시 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의 순수한 봉사정신은 멋진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한 가치 있는 정신적 표본으로 여겨진다. 앞으로도 안동시 새마을회에서는 지역발전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더욱 더 매진하여 배려와 화합의 정신으로 통합의 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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