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서장 유희정)는 지난 4. 21.(토) 금산군 홍도화 축제장에서 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홍보에 나섰다.

연이은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 등으로 범죄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가운데 범죄 피해자신변보호와 심리상담 등 업무가 지난 17일 경찰관직무직행법에 공식 명시되었다.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범죄피해자들의 2차 피해 근절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변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보호활동 및 일상복귀 지원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현장 대응과 더불어 예산 및 인력 확보 등의 실질적인 정책추진 기반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유희정 서장은 범죄피해자 보호는 피해상황으로부터 벗어나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받기 위한 것으로 피해자를 1차적으로 만나는 경찰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임무가 보완된 만큼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현장 대응할 것이라 밝혔으며 더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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