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 담양읍 향교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담양 5일장에서는 판매할 고구마줄기를 다듬거나 삼삼오오 모여 마른고추를 손질하는 정겨운 풍경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20여일 앞두고 지난 7일 열린 담양 5일장에는 일찍 추석 제사상을 보기위해 장에 온 고객들을 맞을 밤과 대추, 사과, 조기 등 제사상에 오를 각종 제수품들이 목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담양읍에서 열리는 담양장은 2일과 7일에, 슬로시티 창평으로 유명한 창평면에서 열리는 창평장은 5일과 10일 장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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