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청주불교방송은 21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제6회 종교화합 무심음악제’를 개최했다.

불교, 천주교, 기독교의 종교화합을 통한 충북도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무심음악제는 각 종교를 대표하는 합창단 공연에 이어 가수 김연자, 장윤정, 오로라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로 이어졌다.

청주BBS 사장 장산 스님은 “모든 종교는 같은 곳을 바라본다. 갈구하는 것 또한 모두 같다”며 “청주BBS 무심음악제는 우리 사회 대표적인 종교가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의 장을 여는 전국 유일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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