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자원봉사세터는 지역의 새로운 희망을 담아 사랑의 물품 모으기 운동을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물품은 의류와 아기용품(의류,신발,장난감 등)이며, 의류는 계절 상관없이 모든 의류가 기부 가능하다.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의류는 세탁 후 기증받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자원봉사센터(☎043-740-3385)로 문의하면 된다.

수집된 물품은 올해 해외봉사지 주민들과 세계인의 날 행사 다문화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가 행하는 작은 나눔이 누군가에는 큰 희망과 기쁨이 될 수 있다”며 “사랑 실천과 자원도 재활용의 많은 의미가 담긴 사랑의 물품 모으기 운동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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