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김성곤)은 21일(토) 오후2시 문화원 소공연장에서 ‘마술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 · 예술 행사로 가족 모두 행복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이 마련됐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마임, 음악을 이용한 퍼포먼스 공연이 1시간 동안 진행 되었고 유치원생, 초등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마술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마술나라에 갇힌 마술사를 탈출시키고, 모자장수와 하트여왕, 토끼 등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쳐, 보는 내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 학부모는 “공연을 즐기는 아이 모습을 보며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곤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좋은 공연을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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