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 부설 영재교육원(원장 이혜진)이 2018. 정보영재교실을 4월부터 10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

정보영재교실은 영재학생들을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는다.

교육과정은 컴퓨팅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터(사람이나 기계)가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문제를 정의하고 그에 대한 답을 기술하는 것이 포함된 사고 과정 일체)를 기르기 위해프로그래밍 기초언어과정, 문제해결중심과정, 프로젝트학습 산출물과정으로 구성했다.

정보과학 관련 프로그래밍언어, 알고리즘 문제해결전략, 생활문제 해결 소프트웨어(SW)제작 및 피지컬 컴퓨팅(physical computing)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편성하고 있다.

교육정보원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편성하고, 현장 실무 능력이 우수한 강사진과, 최첨단 IT 기자재 등을 활용하여 영재교육원이 명실상부한 충북 최고의 ’IT 인재 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토) 정보영재교육대상자 80명(초등영재 40명, 중등영재 40명)과 학부모, 지도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정보영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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