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과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가 한국불교 미래 자산인 군 장병들을 위한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를 위해 BBS불교방송과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20일 BBS불교방송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선묵 혜자 스님은 군포교를 통해 우리 불교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 불자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도 “우리 BBS와 군종특별교구가 지향하는 목적이 같다고 생각한다”며 두 기관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BBS불교방송과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앞으로 군부대 군승 파송 50주년 기념사업과 자료집 제작 등에 적극 협력해 군 장병 포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난 50여년간 군포교를 이끌어온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400여 곳이 넘는 전국 군법당에서 장병 포교에 앞장서며 해마다 12만 명이 넘는 불자 장병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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