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에 있는 한 미용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해 화재다.

스마일 미용실(대표 임정자)은 18일부터 5월 30일 말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면내 2~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를 한다고 한다.

첫날인 18일에는 속리산면 상판리, 갈목리 경로당을 방문해 40여명의 어르신들의 머리를 깎느라 점심도 건너 뛰고 이미용 봉사를 했다.

스마을 미용실 임정자 씨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거리가 멀고 교통이 불편한 면소재지 경로당을 방문해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가진 재능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는 데에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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